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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14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이 펼쳐진다기에 구경길에 올랐습니다. 예전에도 양주별산대놀이를 소개한 적이 있었지요. 그 때는 1과장, 5과장, 7과장의 공연 장면을 사진으로 옮겨 보았는데요, 오늘은 8과장 "신할아비와 미얄할미"를 공연하네요.

 본 공연에 앞서 양주별산대보존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양주시장님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나서 "모둠깨끼"가 펼쳐졌지요. 모둠깨끼란 양주별산대놀이의 각 과장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춤사위를 활용하여 무대용으로 재구성한 춤사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모든 등장 인물들이 공연 의상과 탈을 벗고 놀이마당으로 몰려 나와서 흥겨운 춤사위를 펼치며 관객의 흥을 이끌어내고, 곧이어 관객들과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뒤풀이 난장으로 보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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