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매화와 살구꽃과 벚꽃을 함께 옮겨 보기로 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나무 모양이나 꽃만 보고 녀석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은 꽃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지요. 위의 사진은 매화꽃입니다. 매화의 꽃은 암술과 수술이 다른 꽃들에 비해 길고, 꽃자루가 짧아 꽃이 가지에 붙어서 피며, 붉은빛의 꽃받침이 꽃잎에 밀착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고 하지요.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매화 사진들을 몇 장 더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까지가 매화였고, 지금부터 보이는 녀석들은 살구꽃입니다. 꽃잎만 봐서는 매화와 쉽게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지에서 곧바로 꽃을 피우는 점도 같습니다. 그러나 붉은색의 꽃받침을 보면 매화와 달리 꽃잎을 확실하게 받쳐주질 않고 발라당 뒤로 넘어져 있는 모습을 볼..
풀꽃2
2020. 3. 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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