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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밑씻개는 꽃잎을 피우기 전의 모습이 언제 보아도 꼭 밥알 같습니다. 특히 흰색 꽃송이는 영락없는 밥알 모양입니다. 어린 시절 소 풀 먹이러 산으로 들로 다닐 때, 이 녀석 때문에 정강이가 성할 날이 없었지요. 보기와는 달리 가시가 꽤나 날카롭습니다.
고부갈등의 한 많은 사연을 지닌 서러운 이름의 꽃이지만, 9월의 들판을 곱게 수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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