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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풍경

방옹시여(放翁詩餘)의 재해석

꿈꾸는 무인도 2016. 11. 16. 12:55

 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내일이면 수능이지요.

 녀석들을 귀가시키고 나서 수능 시험실을 꾸미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메모를 발견했지요. 뭔가 보니 재미난 글이길래 사진에 담아 올려 봅니다. 지윤이가 작성한 것인데, 신흠의 연시조 <방옹시여(放翁詩餘)>의 1수와 2수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것이지요. 지윤이의 센스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수능 공부도 이렇게 즐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하겠지요. 아무튼 녀석들의 건투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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