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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2

이름 모를 꽃

꿈꾸는 무인도 2015. 8. 20. 17:37

 고향집의 뒷집은 돌보는 이 없이 폐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폐가의 마당가에 보랏빛 꽃이 청초함을 자랑하며 홀로 피어 빈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녀석은 아무도 보아주는 이가 없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잡초가 우거진 마당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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