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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의 이름은 '닭의장풀'입니다. 닭장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어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꽃잎의 모양이 닭 벼슬을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꽃잎은 흰색이나 붉은색 계통의 색상을 지니게 마련인데 이 꽃은 청색의 빛을 발하여 한층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네 산하 어디에서나 흔하게 발견되는 꽃이지요. 너무 흔해서 오히려 소홀하게 여기고 지나치기 쉬운 꽃이기도 합니다. 이 꽃의 다른 이름은 '달개비'라고 합니다. '닭의장풀'이나 '달개비'나 정겹게 다가오는 우리말 이름인 것 같습니다.
2012년에 쓴 글에서 다룬 꽃이지만, 2015년 여름에 새로운 사진으로 다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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