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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1

4월의 백목련

꿈꾸는 무인도 2014. 4. 16. 18:32

 이 백목련도 그늘진 곳에서 때늦게 꽃을 피워 올리고 있습니다.

 양지쪽의 목련들은 벌써 시커멓게 변색된 꽃잎들이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다가올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순백의 꽃봉오리가 마냥 청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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