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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전반전이 시작됩니다. 경기의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카메라로 다 담을 수가 없었던 관계로 일단 카메라에 담긴 상황만 설명하기로 합니다.

 

 

 강원 FC의 서포터즈 "나르샤"의 힘찬 응원이 시작됩니다.

 

 

 

 경남이 킥 오프를 준비합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입장권 가격이 본부석(성인 12,000원)에 비해 다소 저렴하기에 본부석 맞은편(성인 9,000원)에 여유 있게 자리를 잡았는데, 막상 경기 시작 직전에 군인들이 굉장히 많이 입장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강원 FC 측에서 군인과 의무경찰은 무료로 입장하게 한다더군요. 더구나 치어리더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치어리더 응원석이 본부석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어 군인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더 놀라운 건 강원 FC의 치어걸스 팀에는 그 유명한 박기량 치어리더가 있다는 것이지요. 원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가 아니었나요? 올 시즌 강원 FC와 계약했다는 걸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강원의 디에고가 볼을 잡습니다.

 

 

 

 

 

 

 

 경남의 말컹 선수가 보입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강원 FC는 상대 팀의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득점에 실패합니다.

 

 

 

 강원은 경남의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파올을 얻어 냅니다.

 

 

 

 강원의 18번 김승용이 프리킥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경남의 말컹에게 차단당하고 맙니다.

 

 

 

 잠시 후...... 강원의 정석화 선수인가요?

 

 

 

 심각한 부상으로 경기장 밖으로 실려 나갑니다.

 

 

 

 

 

 

 

 강원의 정조국 선수가 고군분투하며 노익장(?)을 발휘해 봅니다.

 

 

 

 

 

 

 

 

 

 

 강원 FC가 위기를 맞이합니다.

 

 

 

 강원의 골문 앞에서 복잡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경남의 말컹이 강원 선수에게 얼굴을 맞았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강원 선수는 아니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말컹이 넘어져 있거나 말거나...... 경남의 11번 선수가 슈팅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강원이 위기를 벗어납니다.

 

 

 

 이어서 강원에게도 기회가 옵니다.

 

 

 

 좋은 위치에서 맞이한 강원의 찬스......

 

 

 

 강원 김승용의 프리킥은 무위로 끝나고 맙니다.

 

 

 

 몸싸움에 강한 디에고의 모습입니다.

 

 

 

 디에고 선수가 상대 문전을 위협합니다.

 

 

 

 강원이 슈팅한 공은 아쉽게도 경남의 골대 위로 살짝 스치듯 지나갑니다.

 

 

 

 계속되는 강원의 프리킥 찬스가 무산되는데...... 결국 경남에게 한 골을 실점하며 전반전이 종료됩니다.

 

 

 

 하프타임에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박기량 치어리더도 추첨을 하지만...... 우리 3부자의 입장권은 행운의 여신이 외면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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