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2

과꽃과 여치

꿈꾸는 무인도 2021. 9. 22. 11:50

 코로나 사태는 진정될 줄 모르는데, 세월은 흐르고 흘러 2021년의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골집 마당 귀퉁이에는 예쁜 과꽃 한 송이가 붉은빛을 뽐내며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데, 그만 여치 한 마리가 꽃송이에 냉큼 올라앉아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가을입니다.